대학과 대학원에서 스페인 문학과 중남미 문학을 공부했고, 남미와 스페인에 잠깐씩 살며 다양한 스페인 문화를 경험했습니다. 그 후 오랫동안 다양한 어린이책을 기획하고 편집해 왔습니다. 그림책 『마음아 살아나라!』에 글을 썼고, 『싹싹 소풍』, 『풍선껌 아이』 등을 옮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