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장애인콜택시 기사입니다. 대학에서 문화교양학을 공부했습니다. 첫 일터이자 오랜 기간 지내온 백화점에서 사람들의 여러 모습을 보아왔습니다. 지금 하는 일에서도 몸이 불편한 분들과 많은 이야기를 나눕니다. 많은 사람들과 만나는 것은 글을 짓는 데에 영감을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