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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노라 프레스 (Nora Fraisse)

최근작
2016년 12월 <열세 살 마리옹>

노라 프레스(Nora Fraisse)

학교 폭력에 시달리다 스스로 목숨을 끊은 마리옹 프레스의 엄마. 마리옹은 2013년 열세 살의 나이에 친구들의 지속적인 괴롭힘을 견디지 못하고 자신의 방에서 머플러에 목을 매달아 목숨을 끊었다. 마리옹이 세상을 떠난 후 그녀는 딸의 죽음을 둘러싼 진실에 다가가면서 학교 폭력의 실상에 대해 깨달았다. 그 후 제2의 마리옹이 생기지 않도록 ‘마리옹 프레스-손을 내밀어요(Marion Fraisse-La main tendue)’라는 단체를 설립하여 적극적으로 학교폭력 근절 정책 마련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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