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실에서 만나는 학생들에게 스스로를 780년 넘게 살아온 도깨비라고 소개하는 철없는 선생이자 방학에만 글 쓰는 간헐적 작가입니다. 2016년 한국일보 신춘문예 동화 부문에 당선되며 글 쓰는 일을 본격적으로 시작했습니다. 역사 속에서 이야기의 씨앗을 찾기를 좋아합니다. 지은 책으로 청소년 소설 《섬, 1948》, 동화 《강을 건너는 아이》, 《안녕, 베트남》, 《아빠는 캠핑 중》, 《조직의 쓴 맛》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