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주의 시대」로 한우리문학상을, 『독고솜에게 반하면』으로 제10회 문학동네 청소년문학상 대상을 받았다. 장편소설 『악의 주장법』, 『좋아한다는 거짓말』, 『노파람이 아르바이트를 그만둔 날』을 썼고, 소설집 『세 개의 시간』, 『푸른 머리카락』, 『성장의 프리즘』, 『B612의 샘』, 『더 이상 도토리는 없다』, 『하면 좀 어떤 사이』, 『오후에는 출근합니다』에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