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것이 많아야 인생이 즐겁다고 생각한다. 그러한 이유로 이것저것 해보는 것이 취미이다. 약간은 무료한 일상에서 돌파구를 찾다가 영문학 번역을 만나게 됐다. 여행, 영화, 책으로 세상 들여다보는 걸 즐기며 배움으로 내 세계를 넓힐 때 느끼는 두근거림이 삶의 원동력이랄까? 언젠가는 요가 선생님도 하고 싶은, 본업은 어쩌다 약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