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에서 태어났으며, 2007년 아동문예를 통해 문단에 나왔다. 2016년 국제신문 신춘문예에 동화가 당선되었고, 2019년에는 한국 안데르센상 창작동화 부문 우수상을 받았다. 그동안 동화집 <퀵보드 탄 달팽이>, <굿샷! 쭈글이>, 장편동화 <시간 좀 주면 안 잡아먹지>를 출간했다. 경남문인협회, 경남아동문학회, 창원문인협회 회원이며, 경남문학 편집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