野澤凡兆. 1640~1714. 가나자와 출신. 에도 시대 중기의 하이쿠 시인. 교토에서 의사를 업으로 했다. 만년에 아내와 함께 마쓰오 바쇼에게 사사했으나 자아의식이 강하여 바쇼의 말에 쉽게 따르지 않아 떠났다. 이후에도 하이쿠 활동은 계속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