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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정SG다인힐 총괄 셰프 및 R&D센터장. 17년간 이탈리안 퀴진 외길을 걸어가고 있다. 요리가 너무 좋아서 처음 요리에 입문했으며, 엄격한 도제 시스템 속에서 요리와 맛에 대한 철학을 치열하게 배워왔다. 2008년 SG다인힐에 입사해 블루밍가든을 비롯해 부띠끄블루밍, 봉고, 패티패티, 붓처스컷, 투뿔등심, 오스테리아꼬또, 로스옥, 그리고 최근에는 클린 이팅 전문점 썬더버드와 붓처리서울 등의 브랜드를 론칭했다. 왕성한 아이디어와 요리 열정을 바탕으로, SG다인힐의 박영식 대표와 함께 국내 외식업계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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