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제주도에서 4년째 친구들과 함께 살아가고 있습니다. 우리의 손으로 집도 지어 보고 밭일도 하면서 스스로의 삶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그동안 작은 소품들을 만들어 왔는데 집을 지으면서 큰 것을 만드는 일도 나름 재미있어서 ‘이게 나에게 맞는 일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는 요즘입니다. sjhajdajd@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