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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해외저자 > 인문/사회과학

이름:조르조 아감벤 (Giorgio Agamben)

국적:유럽 > 남유럽 > 이탈리아

출생:1942년, 이탈리아 로마

최근작
2025년 7월 <횔덜린의 광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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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르조 아감벤(Giorgio Agamben)

이탈리아의 철학자이자 미학자, 비평가. 1942년 로마에서 태어났다. 시몬 베유의 정치철학을 주제로 박사학위를 받았고 파리의 국제철학원, 이탈리아 베로나대학교 등을 거쳐 베네치아 건축대학교 교수를 역임했다. 1995년 푸코의 생철학과 슈미트의 비상사태를 토대로 로마 시대의 ‘호모 사케르homo sacer’를 현대 정치에 비추어 쓴 『호모 사케르』를 발표하면서 이 시대 가장 중요한 사상가 반열에 올랐다. 벤야민과 하이데거에게 깊은 영향을 받았으며 푸코, 비트겐슈타인, 데리다, 블랑쇼, 들뢰즈, 바디우 등의 현대 사상가들과 플라톤, 스피노자, 유대-기독교 경전의 이론가와 학자들을 아우르는 사유 탐험을 지속해왔다. 2015년에는 20여 년에 걸쳐 집필한 9부작 『호모 사케르 프로젝트』를 완성했다. 그의 저서는 전 세계에 번역되고 있으며, 국내에도 『피노키오로 철학하기』『내가 보고 듣고 깨달은 것』『저항할 권리』『얼굴 없는 인간』『내용 없는 인간』『불과 글』『말할 수 없는 소녀』『왕국과 영광』『행간』『도래하는 공동체』『세속화 예찬』『목적 없는 수단』『예외상태』 등 다수의 도서가 번역 소개되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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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호모 사케르> - 2008년 2월  더보기

이 책의 주인공은 바로 벌거벗은 생명이다. 즉 살해는 가능하되 희생물로 바칠 수는 없는 생명 즉 호모 사케르의 생명으로서, 우리는 그것이 현대 정치에서 어떻게 본질적으로 작동하고 있는지를 보여주려고 한다. 인간의 생명이 오직 자신을 배제하는 형태로만 그러니까 면책 살인의 가능성을 통해서만 법질서 속에 포함될 수 있었던 고대 로마법의 모호한 형상은, 주권에 관한 신성한 텍스트들뿐만 아니라 더 넓게는 정치권력의 약호들 자체의 비밀을 풀 수 있는 열쇠를 제공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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