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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김창길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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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3월 <당신이 뉴욕에 산다면 멋질 거예요>

김창길

사회학을 전공했다. 사진은 대학 교양 선택 수업을 통해 배웠다. 수강 직후 운 좋게 실전에 써먹을 기회가 생겼다. 작은 잡지사에서 아르바이트로 사진을 찍었다. 간단한 기사들도 썼다. 이렇게 번 돈으로 카메라를 사서 당시 유행이던 해외 배낭여행을 다녔다. 여행에서 남긴 사진과 글이 잡지에 실렸다. 졸업 후 선택할 수 있는 직업은 글을 쓰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사람이 하는 직종이었다.
2003년 신문사 사진기자가 되었다. 사진기자는 1년에 한 번쯤은 큰 사건을 직접 목격하게 된다. 그 기회를 잘 포착하면 한국 보도사진 역사에 자기 사진 한 장을 남기게 된다. 2011년 11월 한미FTA 비준안 처리를 저지하기 위해 한 국회의원이 본회의장 의장석에 최루탄 가루를 살포했다. 문틈 사이로 보이는 최루탄 살포 장면을 포착했다. 사진 제목을 ‘국회 묵시록’으로 지었다. 제48회 한국보도사진전 대상 수상작이다.
이미지와 관련된 인문학적인 글쓰기를 고민하고 있다. 2019년에 출간된 『사진공책, 가려진 세계의 징후들』은 이러한 노력의 작은 결과물이다. 현재 『경향신문』 사진부에서 일하고 있다. 출입처는 대통령실이지만 2025년 1월부터는 용산에 가는 일이 드물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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