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3년 언론계에 첫발을 디딘 후, 지금까지 주간·월간지에서 편집국장 등을 역임해 왔으며 인터넷 방송과 신문사에서도 일한 바 있다. 현재 충청도 예산 땅과 필리핀을 오가면서 <프리랜서>로 활동 중이다.
한때 인도와 네팔, 중국, 미국, 일본 등을 다니면서 <현대문명 속의 신앙 유산>에 관한 글을 쓰기도 했으며, 국내 오지(奧地) 여행을 통해 <우리 것>을 알리는 일에도 앞장서 왔다.
저서로는 <별난 묘지 이야기>, <별난 종교 이야기>, <21세기 종교문화>, <사는 게 무어냐고요>, <꽃 이야기>, <꿈꾸는 허수아비>, <한국과 필리핀서 별나게 사는 강산네 이야기> 등이 있다. 또 공저로는 <완소 훼밀리>, <살아가는 이야기> 등 다수가 있다.
지금은 <손바닥 편지>와 <별난 돌(남근석) 이야기>, <물고기 이야기>, <짧은 글 긴 이야기> 등을 집필 중에 있다. 아-참 필리핀에는 아들이 개설한 유학생의 집 <에듀오스>(eduos.co.kr)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