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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이름:강신재

성별:여성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1924년, 대한민국 서울 (황소자리)

사망:2001년

최근작
2022년 1월 <문학과지성사 한국문학전집 B 세트>

강신재

1924년 서울에서 태어나 이화여자전문학교에서 공부했다. 1949년 단편 소설 「얼굴」, 「정순이」를 통해 문단에 데뷔했으며, 1959년 단편 소설 「절벽」으로 한국문인협회상을 수상했다. 1967년 장편 소설 『이 찬란한 슬픔을』로 여류문학상을 받았고, 1984년에는 장편 소설 『사도세자빈』으로 중앙문화대상, 1988년에는 같은 작품으로 대한민국예술원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예술원의 정회원이자 한국소설가협회 대표 위원으로 활동했다. 2001년 숙환으로 별세했다. 『젊은 느티나무』, 『파도』, 『황량한 날의 동화』, 『밤의 무지개』, 『간신의 처』, 『사랑의 아픔과 진실』 등의 책을 출간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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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이산 정조대왕 1> - 2007년 9월  더보기

화려하고 잔혹한 인간드라마의 장(場)을 찾아서, 나는 왕궁의 역사 속 한 지점 깊이 들어가 보았었다. 매우 특수한 환경, 극채색의 무대에 올려 놓여진 사람들의 동태기 심히 궁금하였었다. 정쟁(政爭)을 포함하여 그 정치의 양상이 나라의 운명을 어떤 방향으로 몰고 갔는가에 대해서는 사서(史書)들의 기록에 따라 대충 통일된 해석이 이미 성립되어 있게 마련이다. 또한 물론 이론(異論)이 없지 않지만 그 시비를 가려 나대로의 견해를 제시하자는 것이 이 소설의 목적은 처음부터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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