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을 사용한 작업을 합니다. 자신만의 세계관을 구축해나가며 공들여 부드럽게 그립니다. 개인전 <公共空空 공공공공>을 열었습니다.
<포에틱 페이퍼 Poetic Paper 03 : 주로 밤에 하는 이야기> - 2020년 8월 더보기
주로 인물을 그리던 제가, 이 책에서는 밤의 이야기를 부드러운 도형들에 담았습니다. 고민이 많았던 작업이었지만 그 고민들이 눈에 보이지 않아 다행입니다. 함께 작업한 김종완 작가와 별책부록, 마지막으로 밤의 이야기를 그림으로 만나주신 독자님들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