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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예술

이름:이대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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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 9월 <유아 낫 언론>

이대현

언론학박사
국민대 언론정보학부 겸임교수
콘텐츠랩 ‘씨큐브’ 대표

저널리스트이자 영화평론가, 작가이다. 한국일보에서 기자, 대중문화팀장, 문화부장, 논설위원 등으로 26년간 일했고, 영화진흥위원회 위원과 국무총리실 공보비서관도 역임했다.
지금은 국민대에서 글쓰기와 저널리즘 강의를 하고 있으며, 2019년 논문 「한국 신문 영화보도 담론의 정파성에 관한 연구」로 언론학박사(국민대) 학위를 받았다. 2018년부터 언론인 출신들과 함께 글과 문화 콘텐츠랩 ‘씨큐브(C³)’를 설립해 언론, 홍보, 문화예술 글쓰기 강연과 저술.출판 활동도 하고 있다.
저서로는 『내가 문화다』 『소설 속 영화, 영화 속 소설』『우리에게 시네마천국은 없다』와 청소년의 ‘영화로 세상보기’ 3부작인 『14세 소년, 극장에 가다』『15세 소년, 영화를 만나다』『열일곱, 영화로 세상을 보다』, 홍보마케팅 전문가인 아내 김혜원과 함께 쓴 『영화로 소통하기, 영화처럼 글쓰기』등이 있다.
봉준호 감독의 영화 <살인의 추억> <마더>와 손영성 감독의 <의뢰인>, 장재현 감독의 <사바하> 등에 단역으로도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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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14세 소년, 극장에 가다> - 2006년 7월  더보기

부모들부터 영화 보는 태도를 바꿔야 합니다. 영화를 보면서 끝없이 질문을 해야 합니다. 왜 저렇게 표현했나? 감독은 무엇을 어떻게 말하려는 것일까? 내가 감독, 배우라면 어떻게 했을까? 무슨 이야기를 하려는 걸까? 꼭 그 얘기밖에 없나? 그 순간, 영화는 단순한 오락이나 시간 죽이기가 아닌 생각과 논리와 토론의 마당이 됩니다. 영화에 대해 자신의 의견을 마하고, 아이들의 생각과 의견도 물어보세요. 영화를 보러 가기 전에도 질문을 해야 합니다. 왜? 무엇을 발견할 수 있을까? 어떤 시각으로 봐야 할까? 그러면 아이 역시 생각을 굴리며 영화를 보지요. 자신이 시나리오 작가, 감독, 배우가 돼 주제를 정하고, 구성을 개발하고, 인물을 발전시키지요. 그런 다음 대화를 나눠 보십시오. 분명 아이의 눈과 머리와 가슴이 달라져 있을 것입니다. 영화 속에서 훨씬 많은 것들을 발견하고, 그 발견이 주는 재미를 느끼게 될 것입니다. 생각도 깊어지고, 이전 같으면 재미없어 하던 영화도 보게 될 것입니다. 영화가 단순한 오락이 아닌 삶의 거울, 세상을 보는 창, 생각의 마당, 상상과 논리의 재료로 바뀌는 순간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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