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포트코퀴틀럼시에서 보물 같은 가족과 함께 살고 있습니다. 땅 파는 것을 좋아해 가만히 놔두면 좋았을 바윗덩이, 나무뿌리, 땅속 생물들을 툭하면 파내곤 합니다. 미국 미시간주의 한 농장에서 매머드 뼈대가 발견됐다는 소식을 듣고 첫 작품인 《자꾸자꾸 파다 보면》을 만들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