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금정구 출신 제18, 19, 20대 국회의원. ‘자유한국당은 역사의 민폐’라 하며 제21대 총선 불출마를 선언했다. 국회 입성할 때 했던 ‘정치인이 되지 말자’는 다짐을 지켰다고 자부한다. 시장경제를 유지하고 싶다면 기본소득을 도입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기업가정신(entrepreneurship)’으로 세상을 바라보며 인류와 기계의 공존 방안을 모색 중이다.
“민주주의와 공화주의가 잘 어우러진, 그리하여 다수결의 폭력도 없고 엘리트들의 오만도 없는, 자유로운 시민들의 폭넓고 투명한 숙의 과정을 충분하고 건실하게 거친 합의가 우리나라의 미래를 결정하는 일에서 제일 바람직하고 이상적인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기 위해 시민들은 깨어 있는 시민이, 정당들은 깨어 있는 정당이, 기업들은 깨어 있는 기업이 제각기 되어주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