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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천쉐 (陳雪)

최근작
2025년 1월 <마천대루>

천쉐(陳雪)

1970년 대만 타이중에서 태어나 대만 국립 중앙대학 중문과를 졸업했다. 1995년 스물다섯 살에 발표한 소설집 《악녀서惡女書》로 큰 반향을 일으키며 데뷔했다. 30년간 쉼 없이 작품 활동을 이어온 천쉐는 날카로운 질문을 던지는 묵직한 작품을 꾸준히 선보이며 대만의 중견 소설가이자 대만 퀴어 문학을 대표하는 작가로 자리매김했다.
2004년 장편소설 《다리 위 아이橋上的孩子》로 차이나타임스 10대 우수도서상을 수상했고, 2009년 장편소설 《악마附魔者》가 대만문학상 금전장 후보에 올랐다. 2013년 장편소설 《미궁 속의 연인迷宮中的戀人》이 타이베이국제도서전 올해의 책 후보에 올랐고, 총 다섯 작품이 타이베이국제도서전 대상 후보에 오른 뒤 2020년 《친애하는 공범親愛的共犯》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이 밖에도 《다시 죽어선 안 되는 당신》 《아버지가 없는 도시》 《악마의 딸》 《나비》 등의 소설을 썼고, 대만 동성 결혼 법제화 후 자신의 결혼생활에 대해 쓴 《같이 산 지 십 년》을 비롯해 《오직 쓰기 위하여》 《소녀의 기도》 등 에세이로도 사랑을 받고 있다.
《마천대루》는 국내 처음으로 소개되는 천쉐의 소설로, 도시의 축소판인 고층 아파트 마천대루에서 벌어진 살인 사건을 중심으로 복잡다단한 현대인의 내면과 사회 문제를 담아낸 대표작이다. 2020년 동명의 드라마 시리즈로 제작되어 전 세계에서 화제를 모았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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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마천대루> - 2025년 1월  더보기

《마천대루》는 내가 8년간 살았던 타이베이의 한 고층 빌딩에서 영감을 얻어 쓴 소설이다. 순문학만 써왔던 내가 처음으로 살인 사건을 다룬 소설이기도 하다. 3,000명이 거주하는 초고층 빌딩을 타이베이라는 도시의 축소판으로 그려내고자 했다. (…) 소설의 중심은 살인범이 누구인지를 찾는 데 있지 않다. 나는 죄와 벌, 사랑과 죽음에 관한 이야기를 쓰고자 했다. 마천대루의 핵심인물인 중메이바오의 죽음으로 주변 사람들의 인생이 어떻게 바뀌었는지 말하고 싶었다. 죽음은 슬프고 고통스럽기만 한 일이 아니며 한 사람의 죽음은 우리에게도 중요한 변화를 일으킬 수 있다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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