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 앞에 무릎을 꿇었던 한나, 그의 애끓는 기도는 먼저 자녀를, 나아가 이스라엘 역사의 방향을 바꾸어 놓았다. 이처럼 한 어머니의 기도는 공동체의 영적 가뭄을 끊고 쓰러져 가는 민족을 다시 일으켜 세운다.
황숙영 사모는 기도하는 한나를 생각나게 한다. 자녀를 위해 기도의 자리를 지키며, ‘기도하는 엄마들(MIP; Moms In Prayer)’의 최일선에 서서 기도하는 부모 세대를 세워오고 있다. 또한 ‘기도하는 아이들(CIP; Children In Prayer)’, ‘기도하는 청소년들(YIP; Youth In Prayer)’을 통해 자녀 세대의 기도 운동을 일으키고 있다. 이 모든 중심에는 철저한 말씀 중심의 기도가 자리잡고 있다. 2019년부터 이 말씀 중심의 기도를 제주극동방송을 통해 북한과 북방 지역에 송출하며 은혜를 흘려보내고 있다.
황숙영 사모는 ‘한국기도하는 엄마들(MIP KOREA)’의 대표이자 수영로교회 이규현 담임목사의 아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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