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을 졸업하고 기자로 일하다 그만둔 후 동화의 세계에 빠져들었고, 한겨레아동문학작가학교와 동화창작모둠에서 어린이문학을 공부했다. 제26회 창비 ‘좋은 어린이책’ 원고 공모 동화 부문 대상을 받았다. 장편동화 『루호』를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