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섬도’ 대표. ‘거제 섬도’는 거제도를 기반으로 섬의 생태와 기반 산업에 대한 지역문화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2020년 조선소 노동자 원예치료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유휴 조선소 전시를 진행하고, 2021년부터는 한반도 동남권의 항만과 조선소들에 대한 데이터를 수집하여 이를 시각화하는 작업을 하고 있다. 지속적인 조사/연구를 통해 자료를 축적하여 한국 해양산업에 대한 아카이브를 구축하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