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찻길이 있었던 학교에서 도자 예술을 공부하고 장작 가마가 있는 그릇 회사에서 일했습니다. 누군가가 정해 놓은 답이 내 삶의 정답일까 고민하다, 이 책을 만들었습니다. ‘답을 어떻게 구하란 거야?’라는 질문을 해 준 나의 진주알에게 사랑을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