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조합에서 노동 상담과 더불어 노조 밖 노동자들의 권리를 지키고 함께하기 위한 활동을 하고 있다. ‘노동자는 하나’라는 구호가 현실의 토양에서 뿌리내리고 싹을 틔워 튼튼한 나무가, 숲이 되기를 꿈꾼다. 《조선소, 이 사나운 곳에서도》를 함께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