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요리 연구가 배정은
건강식에 진심인 한의사 아버지가 만들어준 체질식을 먹고 커서인지, 그녀 역시 관심사는 늘 요리와 건강이었습니다. 그래서 불문학도였던 그녀는 대학 졸업 후 전공을 바꿔 대학원에 진학해 한식을 공부했습니다. 이후 레시피팩토리에서 테스트쿡으로 일했고, 건강 다이어트 요리잡지 <더라이트> 헤드쿡을 맡아 일상에서 따라 하기 좋은 다양한 건강식을 철저한 영양 분석을 통해 개발해 잡지와 요리책에 소개했습니다.
현재 요리강사와 컨설턴트로 활동 중인 그녀는 바쁜 일상 속에서 여전히 간편하면서도 밸런스 있는 건강식을 챙겨 먹는 것을 최우선으로 여깁니다. 일상에서 즐겨 먹던 한 그릇 건강식을 담은 1탄 <매일 만들어 먹고 싶은 탄단지 밸런스 건강볼>은 독자들에게 열띤 반응을 얻었으며, 해외에도 판권이 수출되어 출간되었습니다.
이에 힘입어 선보이는 2탄 <매일 만들어 먹고 싶은 탄단지 밸런스 건강롤>에서는 영양 밸런스와 맛을 모두 고려한 저탄수 김밥롤, 통밀 또띠아롤, 현미 라이스페이퍼롤, 유부 & 두부롤 4가지의 다채로운 건강롤을 선보입니다. 이번 책 역시 꼼꼼한 영양 분석은 물론, 롤 완성도를 높이는 법, 더욱 맛있게 즐기는 팁, 무궁무진한 변신 플러스 레시피까지 한 권에 모두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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