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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이승윤

출생:1981년

최근작
2024년 6월 <파이썬 데브옵스 프로그래밍 2/e>

이승윤

81년생 컴퓨터 키드로, 초등학생 시절 만난 컴퓨터의 매력에 빠져 아직까지 헤어나지 못하고 있다. 컴퓨터 공학을 전공하고 IBK 시스템과 현대오토에버에서 개발자와 프로젝트 관리자를 오가며 15년간 일했다. 금융 도메인을 주로 다뤘으며 데이터 과학과 인프라에도 욕심이 있다. 지금은 SSAFY(삼성청년SW아카데미)에서 프로젝트 컨설턴트로 일하며 교육생의 프로젝트를 지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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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파이썬 데브옵스 프로그래밍 2/e> - 2024년 6월  더보기

데브옵스(DevOps)라는 단어를 듣기 시작한 지도 10년은 된 것 같다. 처음에는 기존의 시스템 엔지니어나 어드민(Administrator) 직군과 비슷한 것 같았다. 하지만 조직 문화와 기술이 발전하며 직군의 정의가 명확해졌다. 지금은 빌드와 배포, 운영에 이르기까지 소프트웨어 라이프사이클에 있어 중요한 직무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데브옵스는 서비스의 목적이 되는 애플리케이션을 직접 개발하지는 않는다. 하지만 개발 팀의 생산성에는 큰 영향을 미친다. 개발과 운영에 수반되는 각종 업무를 자동화하고 개선하는 역할을 하며, 이 과정에서 다양한 도구를 다루고 종종 프로그래밍해야 할 때도 있다. 파이썬은 데이터 과학 등 여러 분야에서 활용될 뿐만 아니라 데브옵스에 있어서도 큰 강점을 가진 프로그래밍 언어다. 파이썬은 데브옵스라는 말이 생기기 전부터 이식성 높은 고급 스크립트 언어로, 많은 자동화 업무를 지원해왔다. 작게는 파일과 입출력을 처리하는 스크립트부터 도구와 도구, 컴퓨터와 사용자, 언어와 언어를 연결하는 역할로 발전해왔다. 배우기 쉬운 특징과 강력한 생태계라는 파이썬의 강점이 이곳에서도 빛을 발했다. 시대는 시스템 엔지니어, 어드민에서 데브옵스로 옮겨왔지만 기존의 지식은 지금도 유효하다. 운영체제와 애플리케이션의 사이에서 오랜 경험을 쌓아온 저자는 조금은 낯선 영역으로 우리를 안내한다. 그동안 데브옵스의 도구를 소개하는 책은 많이 있었다. 하지만 이 책은 도구의 사용법을 넘어 파이썬을 활용해 도구를 확장하고, 그 과정에서 생기는 문제와 해결 방법을 설명한다. 프로그래밍의 기본인 텍스트 조작부터 인프라 자동화의 핵심 도구인 앤서블, 도커와 쿠버네티스 등을 다룬다. 기존 도구에 만족하지 않고 개선하고자 한다면 분명 이 책이 도움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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