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릴 적, 영화를 너무 좋아해서 영화감독이 되고 싶었다. 나이가 들어, 사회가 조금이라도 나아졌으면 하는 순진한 바람으로 시사교양 피디로 선회했다. 그렇게 16년째 방송국에 다니고 있다.
어쩌다 보니 다큐, 예능, 영화, 드라마, 유튜브 등 해본 게 많다. 그러나, 가장 중요한 건 '좋은 이야기'라는 생각을 하며 사는 중. <백 투 마이 페이스>, <다큐: 요즘 젊은 것들의 사표>,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 등 연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