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에 있는 양로원과 요양원 등에서 15년 이상 일해왔다. 그에게 ‘시설’은 각기 다른 개성을 가진 노인들이 함께 웃고 함께 살아가는 삶의 여정이 있는 곳이다. 그 여정에 함께할 수 있다는 사실에 감사하며 일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