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성주에 거주하는 68세의 7년 차 요양보호사. 일을 할 수 있는 시간에, 또 앞서 세상과 부딪치며 살아온 어르신들과의 소통과 공감에 감사하며 하루하루 일하고 있다. 10년 남짓 키운 ‘반려닭’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