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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삼석1963년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동시가 당선되었고, 동시집 “산골 물”, “이슬”, “우산 속”, “빗방울은 즐겁다”, “하늘이 된 연못”, “바람과 빈 병”, “그냥”, “있지롱” 등을 펴냈습니다.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는 시인이며, “수수께끼로 동시 쓰기 365”를 위해 1천여 컷의 그림을 직접 그렸습니다. 소천아동문학상, 대한민국문학상, 박홍근아동문학상, 가톨릭문학상, 방정환문학상, 윤석중문학상, 열린아동문학상 등을 받았습니다. 한국아동문학인협회장 등을 지냈습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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