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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어린이/유아

이름:문삼석

성별:남성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1941년, 대한민국 전라남도 구례군

최근작
2022년 9월 <나는 솔잎>

문삼석

1963년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동시가 당선되었고, 동시집 “산골 물”, “이슬”, “우산 속”, “빗방울은 즐겁다”, “하늘이 된 연못”, “바람과 빈 병”, “그냥”, “있지롱” 등을 펴냈습니다. 그림 그리기를 좋아하는 시인이며, “수수께끼로 동시 쓰기 365”를 위해 1천여 컷의 그림을 직접 그렸습니다. 소천아동문학상, 대한민국문학상, 박홍근아동문학상, 가톨릭문학상, 방정환문학상, 윤석중문학상, 열린아동문학상 등을 받았습니다. 한국아동문학인협회장 등을 지냈습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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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동심의 숲을 엿보다> - 2014년 1월  더보기

감사와 다짐 지난해는 제가 문단에 나온 지 50년이 되는 해였습니다. 그 50년은 동심과 함께 살아온 한길이었습니다. 동시는 저에게 많은 덕을 베풀어주었습니다. 기쁨과 위안, 믿음과 사랑을 주었고, 그에 더하여 순수하고 맑은 이웃들과 함께 어울릴 수 있는 행복한 삶을 주었습니다. 제가 이처럼 동시와 함께 살 수 있었던 것은 결코 저 혼자만의 힘이 아니었음을 깨닫습니다. 보잘것없는 낙서에도 겹겹이 동그라미를 쳐주시고 격려의 박수를 아끼지 않으셨던 동도同道 여러 선배ㆍ동료ㆍ후배님들의 사랑이 만들어준 선물이었습니다. 이 책은 그간 분에 넘치게 베풀어주신 사랑과 격려의 말씀들을 모아본 것입니다. 귀중한 말씀들이 혹시 유실될까 두렵기도 하려니와, 이렇게라도 하는 것이 고마운 분들의 뜻을 되새기는 작은 도리라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입니다. 어린이들은 우리들의 희망이며, 동심만이 세상을 구원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어린이들이 건전한 환경 속에서 아름다운 꿈을 꾸며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건 우리 어른들의 책무입니다. 이 소책자에도 그러한 뜻이 조금이나마 담겨 있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이 일은 마지막 정리가 아니라 앞으로 재출발을 위한 새로운 다짐으로 생각하고 싶습니다. 더 밝고 더 맑은 동심에 다가서서 더 좋은 동시를 써야 하겠다는 욕심만은 언제까지라도 버리고 싶지 않습니다. 그간 넘치는 사랑을 베풀어주신 필자님들, 자료 수집과 출판을 도와주신 여러 문인들과 사랑스러운 이웃들, 그리고 많은 어려움을 딛고 함께 걸어와 준 아내와 가족들에게 다시 한 번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2014년의 새해 아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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