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헤더배너
상품평점 help

이름:로저 무어 (Roger Moore)

본명:Roger George Moore

성별:남성

국적:유럽 > 중유럽 > 영국

출생:1927년, 런던 (천칭자리)

최근작
2024년 3월 <기적>

로저 무어(Roger Moore)

경찰관의 외아들로 태어난 그는 원래 화가가 되는 것이 꿈이었다. 그림 그리기에 필요한 돈을 마련하기 위해 영화 엑스트라 일을 했던 그는 곧 연기에 흥미를 느끼고서는 왕립 극예술 아카데미에 입학했다. 어려서부터 뚱뚱하다고 놀림을 받았던 그였지만, 자라면서 핸섬한 용모를 갖추게 되었고 그것을 기반으로 54년 MGM과 계약을 맺었다. 리처드 브룩스 감독의 <내가 마지막 본 파리>(1954)가 영화 데뷔작. 하지만 그가 배우로서 명성을 얻기 시작한 것은 영국에서 만든 일련의 TV 시리즈들이 히트를 치면서부터다. 인기있는 시리즈 모험 소설을 TV 시리즈로 제작한 <세인트(Saint)>가 대표적인 히트작. 이윽고 007 시리즈 8탄 <죽느냐 사느냐>에서 3대 제임스 본드로 발탁되었는데 숀 코네리가 다른 영화를 007 도중에는 별로 출연하지 못했던 것에 비해서 로저 무어는 비교적 많은 다른 작품들에도 나올 수 있었다. 숀 코네리가 터프(tough)한 스타일이라면 로저 무어는 댄디(dandy)하다고 하겠는데, 전형적인 영국 신사의 풍모를 가지고 있어서 초기 007의 이미지 변화에 애를 먹었다. 하지만 007 시리즈의 원작자인 이안 플레밍이 강력하게 추천한 인물이기도 하다. 또 하나 흥미로운 점은 로저 무어가 본드 역을 맡으면서 시리즈에 잔재미를 주는 소도구나 오밀조밀한 장치들이 본격적으로 도입되기 시작했다는 것. <007 죽느냐 사느냐>(1973)에 처음 본드로 등장했을 때 이미 그의 나이가 45살이나 되었기 때문에 육체를 적극 활용한 액션은 아예 기대할 수 없었다는 후문이다.  

대표작
모두보기
가나다별 l l l l l l l l l l l l l l 기타
국내문학상수상자
국내어린이문학상수상자
해외문학상수상자
해외어린이문학상수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