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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조셉 코튼 (Joseph Cotten)

본명:Joseph Cheshire Cotten

국적:아메리카 > 북아메리카 > 미국

출생:1905년 (황소자리)

사망:1994년

최근작
2021년 12월 <[4K 블루레이] 시민 케인 : 초도한정 아웃박스 (4K UHD Only)>

조셉 코튼(Joseph Cotten)

조셉 코튼은 워싱턴 D.C.의 히컴 스쿨 오브 익스프레션에서 연기를 공부한 다음, 1924년 뉴욕으로 건너갔다. 연기를 직업으로 삼는 데 실패하자 광고계에서 일하다가 무대감독과 비평가로 연극계에 입문했다. 1930년에 마침내 브로드웨이에서 배우로 데뷔하게 되었고 이어서 연극과 라디오 쇼에서도 활동하게 되었다. 그가 영화에 출연할 기회를 얻은 것은 오손 웰즈 감독과 친구사이였기 때문이었다. 두 사람은 브로드웨이에서 활동하다가 만났는데, 곧 웰즈는 코튼을 설득하여 자신의 머큐리 극단에 입단시켰다.

코튼은 머큐리극단의 배우 중 유일하게 「시민 케인(1941)」에 출연했다. 계속해서 정통 영화배우로서 40년 동안 70편의 영화에 출연했고 성격 배우와 주연 배우, 액션 영웅과 로맨틱한 주인공 등 다양한 역할을 소화했다. 그와 계약을 맺은 데이비드 O. 셀즈닉은 「백주의 결투(1946)」에서 흥을 깨는 역할을 맡겼지만 환상적인 「제니의 초상(1948)」에서 천상적인 로맨스의 장면을 선사하기도 했다. 그들이 나눈 우정의 성격은 불안정했지만 어쨌든 웰즈는 코튼을 후원하여 그를 「훌륭한 앰버슨 가(1942)」의 핵심 인물로 만들었으며 「공포 속의 여행(1943)」의 대본을 그와 함께 썼고 「제3의 사나이(1949)」에서는 해리 라임 역으로 거의 카메오로 등장하면서 두 사람 사이의 경이와 상심을 되새겼다.

할리우드는 코튼을 침착하고 따분한 인물로 보는 경향이 있지만 히치콕은 「의혹의 그림자(1943)」에서 매력적인 모습으로 부유한 과부에게 접근하는 연쇄살인범 역할로 그의 비범한 연기를 이끌어냈다. 그 후 코튼은 세계로 무대를 넓혀 「서부의 무법자(1967)」 등 스파게티 웨스턴 영화에서 남부군 대령 역할을 맡거나 마리오 바바의 「블러드 남작(1972)」 같은 기괴한 공포 영화에도 이따금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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