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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인문/사회과학

이름:송성욱

성별:남성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1966년 (사수자리)

직업:대학교수

기타: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였고, 동 대학원에서 석사 학위와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최근작
2021년 8월 <고전소설과 대중문화>

송성욱

가톨릭대학교 국어국문학과 교수로 재직 중이다.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교에서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았다. 한국 고전소설이 주전공이며, 저서로 <한국대하소설의 미학>, <조선시대 대하소설의 서사문법과 작가의식>, 역서로 <구운몽>, <춘향전>, <사씨남정기> 등이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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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춘향전> - 2004년 4월  더보기

은 생동감이 넘치는 작품이다. 인물의 성격에서도 그렇지만 무엇보다 장면을 꾸미는 문장과 어휘에서 생동감을 맛볼 수 있다. 조선 시대 소설은 대부분 한문 어투의 문체적 특징을 지니고 있다. 한문 어투가 조선 시대 소설의 가치를 떨어뜨리는 것은 아니다. 특히 장편 대하소설은 한문 어투로 인해 문체의 품격이 살아난다. 그러나 은 구어체로서의 문체적 특징을 지니고 있다. 의태어나 의성어가 적절하게 구사되고 있으며, 현장감 있는 대사가 구현되고 있다. 공연 문학인 판소리의 영향을 강하게 받았기 때문에 소설에서도 이러한 문체가 가능했을 것이다. 이것 또한 이 지니고 있는 독특한 특징이자 소설사적 의의가 아닐 수 없다. 물론 요즘의 독자들이 이런 문장과 어휘를 대하면 낯설다는 느낌을 먼저 받을 것이다. 그렇다고 대충 건너뛰지 말자. 그것은 외래어에 물들지 않은 가장 순수한 우리말이다. 조선 시대 민중들이 실제로 사용했던 현장 언어이다. 살아 있는 과거의 언어를 마음껏 느껴보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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