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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해외저자 > 소설

이름:스티븐 백스터 (Stephen Baxter)

국적:유럽 > 중유럽 > 영국

출생:1957년, 영국 리버풀

직업:소설가

최근작
2013년 6월 <타임십>

스티븐 백스터(Stephen Baxter)

영국의 SF소설가로, 아서 C. 클라크, 아이작 아시모프, 로버트 하인라인의 뒤를 잇는 거장으로 일컬어진다. 1957년 영국 리버풀에서 태어나 성장했다. 케임브리지 대학 수학과를 졸업하고, 사우샘프턴 대학에서 공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졸업 후에는 수학과 물리학 교사 생활을 했으며, 정보통신 분야에서 일하기도 했다.

1987년 《인터존》 지에 ‘질리’라는 외계인에 대해 다룬 단편 「질리의 꽃」을 게재하며 작가로 데뷔했고, 그해 이를 바탕으로 한 장편소설 『래프트』를 내면서 본격적으로 작가의 길을 걸었다. 이후 『플럭스』『안티 아이스』 등의 작품으로 호평을 받으며 영국의 차세대 SF작가로 꼽히기 시작했으며, 1995년 H. G. 웰스의 『타임머신』의 속편 『타임십』으로 스타덤에 올랐다. 본 작품 『타임십』은 웰스 재단으로부터 『타임머신』의 공식적인 속편이라고 인정받는 한편, 영국 SF협회 상, 존 W. 캠벨 상, 필립 K. 딕 상을 수상했다. 백스터는 2006년부터 국제 H. G. 웰스 학회의 부회장직을 맡고 있기도 하다.

스티븐 백스터는 현대 SF문학계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는 작가 중 한 사람이자, 가장 학문적 배경지식이 탄탄한 작가로도 꼽힌다. 예컨대 초기작 『래프트』를 비롯한 ‘질리 연작’에서는 현대 물리학 이론을, 단편집 『진화』나 청소년 소설인 ‘매머드 3부작’ 등에서는 진화 생물학과 인간 행동학에 기초하여 인류 및 우주의 과거와 미래를 묘사했다. 그는 정교한 과학적 이론과 논리를 기반으로, 과학과 기술의 혁신에 의한 인간 의식의 확장과 이상적인 세계를 논한다고 정평이 나 있다. 이런 특징으로 인해 종종 ‘아서 C. 클라크의 적자’라고 불리곤 하는데, 실제로 클라크와 함께 ‘타임 오디세이’ 시리즈를 집필하기도 했다.

백스터는 지금까지 20여 년간 50여 편의 작품을 발표했다. 그중에는 소설뿐만 아니라 과학 기술의 발전에 기초해 미래를 예측하는 논픽션 작품들도 다수 포함되어 있다. 때문에 중국과 한국 언론에서는 ‘미래학자’라는 수식어 아래 그와 그의 작품들이 소개되기도 했다. 이렇듯 엄밀한 과학적 이론과 원칙에 입각하여 쓴 정통 SF 작품으로, 백스터는 작품 활동 초기에는 장르에 익숙지 않은 독자들에게 매우 불친절한 작가로 여겨지기도 했다. 그러나 최근에는 동시대를 배경으로 보다 넓은 독자층에게 어필할 수 있는 작품들을 발표하면서 변화를 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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