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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번역

이름:이원경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 대한민국 서울

최근작
2023년 12월 <[세트] 세계 문학의 맛 과학 + 인문사회 세트 - 전15권>

이원경

경희대학교에서 국어국문학을 공부하고 지금은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주로 영미권 소설과 인문교양서, 아동문학을 우리말로 옮깁니다. 옮긴 책으로 『안녕, 우주』, 『어린 여우를 위한 무서운 이야기』, R. L. 스타인의 「구스범스」 시리즈, 앤드루 클레먼츠의 『말 안 하기 게임』를 비롯해 루이스 어드리크의 『그림자밟기』, 존 스칼지의 『조이 이야기』, 마이클 크라이튼의 『해적의 시대』, 팀 세버린의 「바이킹」 3부작, 패트릭 오브라이언의 『마스터 앤드 커맨더』 등이 있습니다. 지은 책으로 『맨날 말썽 대체로 심술 그래도 사랑해』가 있습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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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그림자 밟기> - 2014년 6월  더보기

흔히 모든 소설은 결국 작가 자신의 역사라고 한다. 삶의 벼랑에 아슬아슬하게 서 있는 부부의 이야기를 담담하게 써내려간 이 글은 지은이 루이스 어드리크의 자전적 소설이다. 자신의 삶을 송두리째 뒤흔든 아픈 기억을 세상에 드러내는 일이 얼마나 어려웠을지는 짐작이 가고도 남는다. 그녀 자신도 이 소설을 쓰면서 객관적이고 관조적인 태도를 유지하기가 지난했음을 토로했다. 소설 말미에 등장하는 작은 반전은 아마도 그런 고민이 반영된 장치일 것이다. 이 소설을 읽고 주인공들이나 지은이의 삶과 사랑, 아픔을 평가하고 재단할 필요는 없다. 그래서도 안 된다. 묵묵히 지켜보면서 내 안의 것들을 곰곰이 되새겨보는 시간만으로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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