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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박철암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1918년

사망:2016년

직업:교육자 등반가

최근작
2019년 6월 <박철암의 산과 탐험>

박철암

역동의 한국 근현대사 100년을 거치며 대한민국 최초로 히말라야에 도전하고 미답의 티베트 무인구를 세계 최초로 탐험한 선구자적 삶을 산 교육자이자 등반가, 탐험가이다.
1918년 평안북도 희천에서 태어나 동백산 기슭에서 소년 시절을 보내며 산의 아름다움에 빠져들었다. 1962년 한국 최초로 경희대학교 산악부를 이끌고 히말라야 다울라기리 2봉 원정에 도전하여 한국 히말라야 진출에 문을 열었으며 1971년에는 로체샤르 원정 대장으로 초기 고산 등반의 경험을 국내에 전파하였다. 1990년 이후, 티베트 무인구 탐사(29차)를 진행하여 500여 종의 고산식물을 연구, 보고하였고 1997년부터 2007년까지 베일에 가려져 있는 지구의 제3극인 무인구 탐험(11차)에 집중하여 2007년 12월 무인구 횡단에 성공하기에 이른다.
2004년부터 2016까지 기거하던 내설악 용대리에는 현재 작은 기념관 「박철암 기념관」이 마련되어 선생의 탐험 정신을 기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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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철암의 산과 탐험> - 2019년 6월  더보기

1990년 6월20일 꽃을 찾아 통라 고개를 오르며 티베트와 인연을 맺은 나는 지난 23년 동안 총 28차례를 티베트의 품에 들었다. 그중 시위난루를 두 차례, 티베트 전역을 한 차례, 써지라산을 다섯 차례, 쉐구라산을 네 차례, 구게왕국을 두 차례, 시투어싯을 세 차례 올랐고, 칭하이성 고원을 한 번 탐험했다. 장정을 거리로 환산하면 14만km가 넘는다. 무엇보다 감격스러웠던 순간은 2007년 12월10일 중국 과학자들과 함께 지구에서 마지막 남은 공백지대인 무인구를 탐험했을 때이다. 내 생애에서 가장 보람되고 뜻깊은 일이었다. 그리고 나는 그동안 티베트의 고산 초화 500여 종을 수록했다. 그중에는 아직 세상에 알려지지 않은 희귀종도 있다. 소년 시절 나는 동백산(2,096m) 정상부에 있는 줄바위에 부서진 배 조각이 있다는 마을 어른들의 말을 듣고 호기심에 산을 올랐다. 비록 배 조각을 찾지는 못했으나 등산과 탐험을 시작한 계기가 되었다. 동백산의 마타리꽃 들녘을 뛰어다니던 시절, 마음속에 품은 꿈과 이상은 내 인생을 행복하고 보람 있게 이끌어 준 동력이었다. 어느 시인은 세상을 즐거운 소풍에 비유하였던가! 가면 다시 오지 않는 흘러가는 강물이라 했던가! 인류 역사는 불굴의 의지를 가진 사람들에 의해서 개척됐다. 미지에 대한 추구와 도전은 인류 발전의 핵심이다. 지구 밖에는 인간이 알 수 없는 우주가 있다. 그리고 어느 분야나 이 같은 미지의 세계가 존재한다. 이는 장차 우리 후배들이 개척해야 할 미래고, 역사 창조의 장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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