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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부키 준(風吹ジュン)1971년 모델로 스카우트되면서 연예계에 진출했다. 아이돌 가수를 거쳐 1979년 영화 <소생하는 금이리>에서 대담한 정부 역을 열연, 배우로서도 주목받기 시작한다. 매력적인 중년 여자 캐릭터를 도맡아 연기하고 있으며 지금도 드라마, CF, 영화 등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구로사와 기요시 감독의 <카리스마>와 <회로> 등이 그녀의 대표작. <강령>에서는 죽은 사람의 물건이나 소리, 환청을 통해 영혼과 소통하는 능력을 가진 여인으로 분해 평범한 일상의 공포를 실감나게 보여준 바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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