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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국내저자 > 역사

이름:김형목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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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2월 <상산 김도연 평전>

김형목

중앙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동 대학원 문학석사, 문학박사(한국근대사 전공) 학위를 취득했다. (사)국채보상운동기념사업회 이사, (사)선인역사문화연구소 연구이사, 한국민족운동사학회장, 국가보훈처 독립유공자공적심사위원, 숭실사학회 편집위원, 동국사학회 편집위원, 독립기념관 책임연구위원을 역임했다. 현재 나혜석학회 연구이사, 육군본부 군사연구소 편집위원, 한국사학회 지역이사, 한국교육사학회 연구이사, 한국여성사학회 지역이사 및?편집이사, 최용신기념관 자문위원, 독립운동가인명사전편찬위원 등으로 활동 중이다.
주요 저서로는 『공주독립운동사』(공저), 『교육운동 - 한국독립운동의 역사 35』, 『국채보상운동과 여성구국운동의 재조명』(공저), 『김광제, 나랏빚 청산이 독립국가 건설이다』, 『나혜석, 한국근대사를 거닐다』(공저), 『나혜석, 한국문화사를 거닐다』(공저), 『대한제국기 야학운동』, 『대한제국기 경기도의 근대교육운동』, 『대한제국기 충청지역 근대교육운동』, 『도마 안중근』(공저), 『배움의 목마름을 풀어준 야학운동』, 『서천독립운동사』(공저), 『안중근과 동양평화론』(공저), 『여주 독립운동사 개관』, 『일제강점기 한국초등교육의 실태와 그 저항』(공저), 『진주 3·1운동과 근대 사회 발전』(공저) 『충남독립운동사』(공저), 『충청도 국채보상운동』, 『최용신, 소통으로 이상촌을 꿈꾸다』, 『최용신 평전』, 『홍성의 항일독립운동사』(공저), 『화성시사』(공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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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최용신 소통으로 이상촌을 꿈꾸다> - 2015년 12월  더보기

일제강점기 농촌계몽운동을 상징하는 인물로 소설 『상록수』 주인공인 채영신을 떠올린다. 주인공은 경기도 수원군 반월면 샘골(현 안산시 상록구 본오동)에서 활동한 바로 최용신(1909. 8~1935. 1)이다. 열정적이고 헌신적인 활동은 오늘날에 와서 다시 빛을 발한다. 세계사 속에서 우뚝 선 대한민국 위상을 견인하는 조그마한 주춧돌이었다. 종교운동 차원을 넘어 민족운동으로 승화시킨 그녀였다. 나아가 시대적인 사명감을 실천한 숭고한 삶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소통으로 일관된 열정적인 인생여정은 새롭게 조명되고 있는 셈이다. 필자는 중학교 시절 처음으로 그녀와 만났다. 『상록수』를 읽고 느낀 점은 과연 사실일까 하는 의구심마저 들었다. 억척스럽고 ‘불사조’와 같은 활약상은 가냘픈 여성으로 가능한 지 반신반의하던 기억이 아직도 생생하다. 1980년대 초반부터 약 10년간 야학 교사를 하면서 공감되는 부분이 적지 않았다. 야학운동에 관한 글을 쓰기로 결심한 계기는 이때부터였다. 특히 광복50주년인 1995년에는 독립운동 공적을 인정받아 건국훈장 애족장이 추서되었다. 이제 소설 속 주인공이 아니라 역사적인 인물로 평가받기에 이르렀다. 역사 무대에 등장하는 감격적인 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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