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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최재훈

최근작
2018년 6월 <인민의 벗들은 누구이며 그들은 사회민주주의자들과 어떻게 싸우는가>

최재훈

국내의 한 인권단체에서 일하다 캐나다 브리티시 컬럼비아 대학의 객원 연구원으로 가 있는 동안 ‘전쟁과 점령 반대 운동’이라는 현지 단체에서도 잠시 활동했다. 지금은 ‘경계를 넘어’라는 단체에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이른바 시장 문제에 관하여』『전사의 시대』『초콜릿 탐욕을 팝니다』『숙명의 트라이앵글』(개정판)이 있고, 함께 쓴 책으로 『괜찮아, 여긴 쿠바야』『평화를 향한 아시아의 도전』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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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이른바 시장 문제에 관하여> - 2018년 3월  더보기

이 책은 「농민 생활의 새로운 경제적 양상」과 「이른바 시장 문제에 관하여」라는 두 편의 글로 구성되어 있다. 이 글들은 지금까지 발견된 레닌의 저작물들 중에서 가장 최초로 집필된 것이다. (중략) 변호사로서 이제 막 법률 관련 실무를 익히기 시작한 스물세 살의 청년이 관심을 기울인 대상이 왜 하필 ‘농민 생활’이었을까? 그리고 ‘이른바 시장 문제’란 과연 무엇을 말하는 걸까? (중략) 러시아 마르크스주의자들은 1880년대부터 당국의 탄압을 피해 대부분 스위스 등지로 망명해 있던 상황이었기에 러시아 국내에서의 영향력은 극히 제한적일 수밖에 없었다. 그런 와중에 어느 날부턴가 사마라의 젊은 마르크스주의자들 사이에 등장해 존재감을 드러내기 시작한 인물이 있었으니, 그가 곧 청년 레닌이었다. (중략) 이제 막 혁명운동에 발을 들이기 시작한 청년 울리야노프가 각종 통계와 자료 들에 대한 철저한 분석을 토대로 자신과 대척점에 선 상대의 논리를 하나씩 박살내가는 과정에서 어떻게 스스로의 이론을 조금씩 가다듬어가면서 미래의 혁명가 레닌으로 변모해가는지, 그 궤적을 따라가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흥미로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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