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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선네 자매 중 맏이로 단국대학교 연극영화과를 졸업했다. 데뷔전 잠시(1988년) 일본에서 활동하였는데 '시라카와 쇼코'(白川翔子)라는 예명(藝名)을 사용하였다. 1989년 비교적 어린 시절 데뷔, 하이틴 스타로 청순하고 명랑한 캐릭터를 도맡던 김혜선은 2007년부터 SBS ‘조강지처 클럽’, MBC ‘밥 줘’ 등을 통해 씩씩한 아줌마 캐릭터로 새로운 연기인생을 맞이 하고 있다. 2003년 9월 8년간의 결혼 생활을 접고 첫 결혼 생활의 마침표를 찍은 김혜선은 2004년 7월 네 살 연상의 사업가와 극비리에 재혼했었는데 2년 전 두 번째 이혼을 했다고 밝혔다. 전 남편과의 사이에서 낳은 아들과 재혼해 낳은 딸이 있다. 대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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