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일스님(서울 출생 1962. 8. 7 ~)은 한국의 승려이다. 2014년 불교TV에서 <초기경전에서 찾은 행복으로 가는 여정>과 <초기경전으로 바라본 금강경>을 설함으로써 한국 불교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스님의 초기경전과 금강경에 대한 해석은 유래 없는 명쾌함으로 널리 알려졌다.
14세 때 삼매에 들어 4년 여간 지복 상태를 체험한 스님은 이후 잃어버린 지복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초기경전을 읽게 되었고 그 길로 부처님께 귀의하여 곧 출가했다. 현재 순일선원에서 석가모니 부처님의 가르침의 정수인 ‘해탈에 이르는 법’을 사성제와 계정혜, 팔정도를 기반으로 알기 쉽게 설하고 있다.
저서로는 <방어할 두려움 없는 자유>, <삼매>, <깨달음>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