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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파비오 제노베시 (Fabio Genovesi)

국적:유럽 > 남유럽 > 이탈리아

출생:1974년

최근작
2020년 1월 <물이 깊은 바다>

파비오 제노베시(Fabio Genovesi)

1974년 이탈리아 토스카나주의 해변 마을인 포르테 데이 마르미에서 태어났다. 청년 시절에 수영 강사, 사이클 코치, 웨이터 그리고 번역가로 일하면서 글쓰기에 매진했다. 상류층이 즐겨 찾는 유명 휴양지이자 러시아 혁명의 영향이 남아 있는 고향 땅은 그의 창의적이고 독특한 문학 세계를 구축하는 밑거름이 됐다.
2008년 첫 소설 『베르실리아 로큰롤 시티』로 등단한 그는, 2013년 두 번째 소설 『살아 있는 미끼』가 10개국 언어로 번역 출간되는 등 문단에서 두각을 나타내기 시작했다. 2015년 세 번째 소설 『파도를 보내는 사람』이 이탈리아 최고 권위의 문학상인 스트레가상 최종심에 올랐다가 아쉽게도 고
배를 마시지만, 국내외 40여 개 중고등학교에서 선발한 400명의 청소년 심사단이 뽑은 ‘젊은 스트레가상’ 부문에서 최종 수상작으로 결정된다.
2017년 발표한 『물이 깊은 바다』는 그의 자전적 소설로, 남들과 다른 괴짜 대가족에서 자란 한 소년의 성장 과정을 들려준다. 인생의 희비극적인 면을 극적이고 유머러스한 필치로 그리면서 1980년대 토스카나 지방에 대한 향수를 담아낸 소설은 2018년 이탈리아 3대 문학상인 비아레조상 및 코라도 알바로·리베로 비지아레티 문학상을 수상했다. 그 밖의 저서로는 회고록 『모르테 데이 마르미』(2012), 『내 마음의 결승선에 있는 모든 사람들』(2019), 어린이 그림책 『묘지의 롤란도, 두 유령을 구출하라』(2019) 등이 있다.
제노베시는 현재 자신의 여러 작품 속 배경이자 고향인 포르테 데이 마르미에 살면서 소설을 집필하는 한편, 이탈리아 주요 일간지 《코리에레 델라 세라》와 문학지 《레투라》에 정기적으로 서평을 기고하고, 다양한 매체에 영화, 문학, 스포츠에 대한 기사를 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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