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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해외저자 > 소설

이름:파리누쉬 사니이 (Parinoush Saniee)

성별:여성

국적:아시아 > 이란

출생:1949년

최근작
2020년 8월 <목소리를 삼킨 아이>

파리누쉬 사니이(Parinoush Saniee)

1949년 이란에서 태어난 파리누쉬 사니이는 소설가이자 심리학자, 사회학자로 이란의 기술 및 직업 교육부 최고 조정위원회 연구 부서장을 지냈다. 여러 그룹을 이끌고 정부 차원의 다양한 연구를 수없이 진행해왔으며 다수의 대학에서 후학을 양성한 경험도 풍부하다. 그녀의 여러 작품 가운데 첫 번째 책인 『나의 몫』은 이란 정부에 의해 두 번이나 판매금지 조치를 당했으나 독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으면서 이란 역사상 최고의 베스트셀러라는 기록을 세웠다. 이 작품은 전 세계 29개국에서 출판되었으며 2010년 이탈리아 ‘보카치오 문학상’을 수상하였고, 미국의 권위 있는 해외문학 소개 월간지 《World Literature Today》가 발표하는 ‘2013년 주목할 만한 번역도서 75종’에 포함되기도 하였다. 『나의 몫』은 이란 여성들의 억눌린 삶을 대변하는 이야기로, 이란 혁명 전후에 겪었던 무수한 고통과 힘겨운 투쟁을 들려주는 감동적이고 강렬한 여성소설이다. 여주인공의 반세기를 담은 이야기를 통해 왜 많은 이란 여성들이 인권의 자유와 사회적 정의를 위해 싸운 선구자들로 불려야 하는지 분명히 이해할 수 있게 해준다. 『나의 몫』이 국내 출간된 이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작가는 한국 독자들, 특히 여성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을 남겼다. “사회가 우리에게 지워준 의무를 생각하기 이전에 우리 모두가 인간이라는 사실을 기억하자. 완전한 인간이 되고 싶다면 스스로를 존중하고 사랑할 줄 알아야 한다.” 이어 그녀의 두 번째 소설 『목소리를 삼킨 아이』가 출간되자마자 큰 호평을 얻었으며 그 밖에 여러 작품이 현재 검열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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