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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현주현 미래에셋 회장. 대학시절, '자본시장'의 매력에 빠져 스물일곱 살에 투자자문회사 '내외증권연구소'를 설립했다. 증권계에 입문한 지 4년 6개월 만인 서른둘의 나이에 동원증권 최연소 지점장으로 발탁된 후 연이어 약정고 전국 1위를 달성했다.'한 분야에서 10년 이상 정진해야 한다'는 인생철학에 따라 금융계 입문 후 10년 동안 한 우물을 파다가, 돈에 대한 타고난 직관과 경험을 살려 지난 1997년, 11년간의 증권사 샐러리맨 생활을 청산하고 미래에셋캐피탈을 창업해 경영자의 길로 들어섰다. 박회장은 5년 남짓한 기간 동안 두세 걸음 앞선 미래 분석과 과감한 추진력으로 놀라운 성공 신화를 창조했다. 코스닥 열풍이 몰아치기 2년여 전, 일찌감치 벤처기업에 눈을 돌려 막대한 수익을 거뒀고, 1998년 12월에는 국내 최초로 뮤추얼펀드를 도입해 주식시장에 간접투자 돌풍을 일으켰다. 1999년 12월 미래에셋증권을 설립하면서는 업계의 비난과 우려를 뚫고 파격적인 위탁수수료 인하를 단행, 단숨에 약정 순위 6~7위 증권사로 도약하는 괴력을 발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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