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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윤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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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5월 <꿈속의 꿈>

윤관영

1961년 충북 보은에서 출생했다. 1994년 ‘윤상원문학상’으로 등단했으며, 1996년 《문학과사회》 가을호에 「나는 직립이다」 외 3편을 발표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2008년 첫 시집 『어쩌다, 내가 예쁜』을 출간했으며, 이듬해 이 시집으로 ‘한국시인협회 젊은시인상’을 받았다. 시인축구단 <글발>의 선수로 포지션은 수비형 미드필더, 2015년 현재 망원동에서 아들과 함께 식당(父子부대찌개)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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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오후 세 시의 주방 편지> - 2015년 6월  더보기

갈고 또 간다고 해서 도끼가 검이 되지는 않는다. 도끼는 무게가 생명, 도끼의 날을 가는 것은 정작 장작이다. 내가 도끼인 줄 이즈막 알아먹었다. ‘무식한 새끼!’ 내가 내게 하는 말이다. ‘그래, 무식도 개성이다!’ 내 시에 도끼 같은 한 방이 있었으면 좋겠다. 도끼는 자루가 생명, 육수 냄새가 밴 반들반들한 자루 누군가 내 도끼에서 육수 냄새를 맡았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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