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헤더배너
상품평점 help

분류

이름:윤재걸

최근작
2017년 9월 <유배공화국, 해남 유토피아!>

윤재걸

시인이자 언론인 윤재걸은 1947년 해남에서 태어나 1966년 「시문학」으로 작품활동을 시작했다. 시집으로 「후여 후여 목청 갈아」 「금지곡을 위하여」가 있다. 정치평론집으로 「정치, 너는 죽었다」와 르뽀집으로 「작전명령-화려한 휴가」등이 있다.  

대표작
모두보기
저자의 말

<유배공화국, 해남 유토피아!> - 2017년 9월  더보기

저는 70년대와 80년대 초반, 정보부와 보안사를 넘나들며 척추가 두 번 부러지면서 박정희와 전두환의 정치터널을 어렵사리 통과했습니다. 고산(윤선도) 선조의 피를 이어받은 나는 좋게 말해서 시시비비를 가리는 선비정신이 남보다 좀 달랐다고나 할까요. 그래서 나의 유일한 무기는 붓(펜)이었습니다. 이 나라 지식인의 중추라 할 문학인(글쟁이)들이 할 일이란 국민들에게 양식을 일깨우는 일이라고 확신했습니다. 그래서 나는 가려지고 숨겨진 사건의 이면을 파헤치는데 온몸을 투신했습니다. 이제 내가 변방(전남 해남)의 한 시인으로서 마지막 하고 싶은 애기는 ‘시린 사람들의 숨겨진 속살’이며, 더 나아가‘사람들의 시린 속살의 아픔을 제대로 밝히는 그 자체’라는 애깁니다. ‘팩트에 살고 팩트에 죽는’기자의 생리대로 지금껏 저의 참된 리얼리스트로서의 시인의 길을 걸어왔습니다. 그리고 앞으로도 그 길을 계속 걸어갈 것입니다.

가나다별 l l l l l l l l l l l l l l 기타
국내문학상수상자
국내어린이문학상수상자
해외문학상수상자
해외어린이문학상수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