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헤더배너
상품평점 help

분류

이름:류드밀라 페트루솁스카야 (Людмила Петрушевская)

성별:여성

국적:유럽 > 동유럽 > 러시아

출생:1938년, 러시아 모스크바 (쌍둥이자리)

최근작
2020년 11월 <시간은 밤>

류드밀라 페트루솁스카야(Людмила Петрушевская)

러시아의 소설가, 극작가, 동화작가. 1938년 모스크바에서 태어나 모스크바국립대학교 언론학부를 졸업했다. 1972년 단편 <들판을 지나서>가 잡지에 실리면서 소설가로 데뷔했으나, 소비에트 민중의 삶을 적나라하게 보여주었다는 이유로 데뷔하자마자 10여 년간 공식적인 작품 게재를 금지당했다. 이에 다른 장르의 글에 매진해 희곡과 동화, 만화 시나리오 등 다방면의 글을 써냈고, 특히 음울하고 부조리한 현실을 날카롭게 은유하는 희곡 작품이 러시아 유수의 극단 무대에 오르면서 극작가로 먼저 이름을 알렸다. 1980년대 후반 소련의 개혁 정책으로 작품 활동이 자유로워지자 그간의 글들을 모은 작품집 《불멸의 사랑》(1988)을 출간해 평단과 대중으로부터 예상치 못한 커다란 호응을 얻었다. 그리고 몇 년 뒤 발표한 장편 《시간: 밤》(1992)으로 러시아 부커상 최종후보에 올라 소설가로서의 완벽한 재기에 성공했다. 푸시킨 문학상(1991)을 비롯해, 러시아 문화 발전에 공헌한 예술가에게 주어지는 트라이엄프 상(2002), 러시아연방정부 예술공로상(2003), 스타니슬라프 상(2005) 등을 수상했으며, 러시아보다 영미권에서 먼저 출간되어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오른 《이웃의 아이를 죽이고 싶었던 여자가 살았네》(2009)로 ‘월드판타지문학상’을 수상했다. 고골의 계승자이자 “솔제니친 이후 러시아의 살아 있는 가장 위대한 작가”로 평가받는 페트루솁스카야의 작품은 지금까지 전 세계 30개 이상 언어로 소개되었고, 희곡 역시 세계 곳곳에서 다양한 언어로 무대에 오르고 있다.  

대표작
모두보기
가나다별 l l l l l l l l l l l l l l 기타
국내문학상수상자
국내어린이문학상수상자
해외문학상수상자
해외어린이문학상수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