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라딘

헤더배너
상품평점 help

분류

이름:J. D. 바커 (J. D. Barker)

최근작
2020년 2월 <네 번째 원숭이>

J. D. 바커(J. D. Barker)

미국의 작가. 본명은 조너선 딜런 바커. 1971년 미국 일리노이 주의 롬바드에서 태어났고 같은 주의 크리스털 레이크에서 성장했다. 어린 시절에는 내성적이었고, 늘 책을 들고 다니는 아이였다. 훗날 바커는 작가가 된 이유를 이야기하며 “내게 독서는 마음껏 길을 잃어도 좋은 안식처였고, 그곳을 탐험하며 나만의 이야기를 만들고 싶어졌다”고 회상했다. 십 대들의 모험을 그린 ‘하디 보이스’ 시리즈와 ‘낸시 드류’ 시리즈로 시작된 그의 독서는 마크 트웨인과 찰스 디킨스, 브램 스토커와 에드거 앨런 포로 이어졌다. 가족 전체가 플로리다 주로 이주했고, 그곳에서 포트로더데일 예술학교에 다녔다. 대학 시절 음악 칼럼니스트 브라이언 워너를 도와 <25th Parallel> 잡지를 만들었다. 몇 년 후 브라이언 워너는 ‘마릴린 맨슨’이라는 이름으로 데뷔해 유명한 뮤지션이 되었고, 바커는 인터뷰어이자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게 되었다. 특히, 흉가를 비롯해 초자연적 현상이 일어나는 장소를 집중 탐구한 칼럼을 지역 신문에 연재했고, 이 경험을 살려 쓴 호러물 《포세이큰 Forsaken》을 2014년 발표했다. 《포세이큰》을 먼저 읽어본 스티븐 킹이 자신의 소설 《캐슬록의 비밀》에 등장하는 ‘르랜드 곤트’ 캐릭터를 사용하는 것을 허락해주었다는 사실이 알려져 화제가 되었고, 2014 브램 스토커상 후보에 오르는 등 성공적인 데뷔를 마쳤다. 2017년 첫 스릴러인《네 번째 원숭이》를 발표하면서 바커의 작가로서의 경력은 또 한 번 전기를 맞는다. ‘<세븐>과 <양들의 침묵>을 합쳐놓은 스릴러’라는 평을 받은 《네 번째 원숭이》는 애플의 ‘2017년 가장 기대되는 스릴러’에 뽑히고 서평 사이트인 굿리드에서 4000건이 넘는 만점(별 다섯 개) 서평을 받는 등 연일 화제를 낳았다. <어메이징 스파이더맨>과 <500일의 썸머>를 연출한 마크 웹 감독 작품으로 미국 CBS 드라마화가 예정되면서 독자들의 기대감도 한층 커졌다. 《네 번째 원숭이》의 형사 샘 포터가 등장하는 ‘4MK 시리즈’를 두 권 더 냈으며, 브램 스토커의 《드라큘라》 특별판에 해제를 썼고, 브램 스토커의 증손자인 데이커 스토커와 함께 쓴 《드라쿨Dracul》을 발표하기도 했다. 현재 플로리다 주와 펜실베이니아 주를 오가며 집필에 전념하고 있다.  

대표작
모두보기
저자의 말

<네 번째 원숭이> - 2020년 2월  더보기

글쓰기는 가본 적 없는 장소, 만난 적 없는 사람들에게 우리를 이끌고, 때로는 어둠 속 굳게 닫힌 벽장 앞에 선 어릴 적 그날을 생생히 되살려놓는다. 그 끝없는 어둠과 공포의 속삭임! 그때 우리는 알게 되리라. 글쓰기의 즐거움을.

가나다별 l l l l l l l l l l l l l l 기타
국내문학상수상자
국내어린이문학상수상자
해외문학상수상자
해외어린이문학상수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