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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조규익

국적:아시아 > 대한민국

출생:1957년, 대한민국 충청남도 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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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8월 <한국문학개론 (조규익 외)>

조규익

충남 태안 출생. 문학박사. 해군사관학교와 경남대학교 교수, 숭실대학교의 교수・인문대학장・한국문학과예술연구소 소장・Honor SFP[Soongsil Fellowship Professor] 등을 역임. 현재 숭실대학교 명예교수, 사단법인 한국문학과예술연구소 소장, PEN 회원. LG 연암재단 해외연구 교수로 미 UCLA에서 비교문학을 연구[1998]. Fulbright Scholar로 미 OSU에서 재미한인이민문학을 연구[2013]. 제2회 한국시조학술상, 제15회 도남국문학상, 제1회 성산학술상 등 수상. 『CIS 지역 고려인 사회 소인예술단과 전문예술단의 한글문학』, 「<정읍>의 양면성」 외 논문・저서・역서・편서 다수. 홈페이지 kicho.co.kr, 블로그 https://blog.naver.com/kicho57, kicho.tistor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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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풀어읽는 우리 노래문학> - 2007년 7월  더보기

노래의 역사는 인류의 역사와 같다. 인간의 오욕칠정을 두루 담을 수 있을 만큼 쓰임새가 넓고 아름다운 그릇이 노래다. 오랜 옛날부터 지금까지 무수한 노래들이 만들어져왔고, 불려왔다. 그런데 요즘 사람들은 옛 노래들을 고전시가 혹은 전통시가로 통칭하며 ‘시문학’의 관점에서만 분석하고 연구하니, 노래의 본질은 오도될 가능성이 크다. 시는 시고, 노래는 노래다. 시에 음곡을 붙이면 노래가 되지만, '그냥 시'와 '노래로 불리는 시'는 엄연히 다르다. 까마득한 옛날의 노래들은 문학과 음악 혹은 무용이 함께 어우러진 '종합예술'의 한 부분이었다. 그 점을 인정해야 그 노래들을 즐기며 내뿜던 ‘신명’의 정체를 이해할 수 있게 된다. 그 상태로부터 변이 · 생성된 것이 오늘의 노래며 시문학이다. 그러니 따분하게 책상머리에 들러붙어 글자 수와 운율이나 헤아린대서야 우리의 옛 노래에 대한 '제대로 된 대접'이라 할 수 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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