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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강내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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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 11월 <서울의 생김새>

강내희

중앙대학교 영문학과와 대학원 협동과정 문화연구학과에서 가르치다 퇴임했고, 민주화를위한전국교수협의회 공동의장, 진보네트워크센터 대표, 인문정책연구위원, 문화재위원, 미국 코넬대학교 인문학연구소 초빙연구원, 문화연대 공동대표, 맑스코뮤날레 공동대표, 지식순환협동조합 학장을 역임했으며, 현재 문화이론전문지 『문화/과학』과 월간 『워커스』 발행인, 민중언론 <참세상> 이사장이다.
지은 책으로 『길의 역사』(2016), 『인문학으로 사회변혁을 말하다』(2016), 『신자유주의 금융화와 문화정치경제』(2014), 『신자유주의 시대 한국문화와 코뮌주의』(2008), 『한국의 문화변동과 문화정치』(2003), 『문학의 힘, 문학의 가치』(2003), 『교육개혁의 학문전략』(2003), 『신자유주의와 문화』(2000), 『지식생산, 학문전략, 대학개혁』(1998), 『문화론의 문제설정』(1996), 『공간, 육체, 권력』(1995)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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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말

<혁명의 문화사> - 1999년 10월  더보기

정치적 혁명의 성공이 경제적 혁명과 문화적 혁명의 성공을 자동적으로 보장하는 것은 아니다. 기존의 권력 체계가 붕괴된다고 해서 반드시 긍정적이고 진일보한 가치를 지닌 새로운 권력 체계가 만들어지는 것도 아니다. 혁명 이후의 문화적 관행과 제도가 기존의 문화에 비해 진보한다는 보장도 받기 어렵다. 이런 사실은 역사의 발전과 관련된 질문이 판단상 많은 난점과 곤란을 지닌다는 것을 보여준다. 혁명의 진보성에 대해서는 그래서 긍정적 판단과 반대 논거가 다양하게 제출될 것임을 짐작할 수 있는데, 바로 이런 점 때문에 역사 발전의 복잡성 문제를 진지하게 제기할 필요가 생긴다. 혁명은 인간의 사회적 삶에 누구도 회피하기 어려운 커다른 충격을 주기 마련이며, 혁명으로 역사적 진보가 이루어지는지 여부는 수많은 사람들의 삶에 영향을 주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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